Research Stories

  • AI 딥페이크의 생생함이 판단을 무너뜨린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지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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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딥페이크의 생생함이 판단을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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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이기만 하면 끝" 통증 없이 엑소좀이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패치 개발 화학공학부
    박재형 교수 · 방창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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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이기만 하면 끝" 통증 없이 엑소좀이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패치 개발

Research News

  • 손동희 교수팀, 인체 조직에 완벽 밀착하는 '초박막 나노 전자소자' 개발
    손동희 교수 연구팀, 인체 조직에 완벽 밀착하는 '초박막 나노 전자소자' 개발

    손동희 교수 연구팀, 인체 조직에 완벽 밀착하는 '초박막 나노 전자소자' 개발 - 두께 350nm 'THIN' 소자 구현… 수분 만나면 생체조직에 스스로 접착 ▲ (왼쪽부터) 교신저자 우리대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손동희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화학과 김봉수 교수, 제1저자 우리대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정현진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화학전공 이대연 연구원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손동희 교수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봉수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인체 조직에 자발적으로 밀착하여 고감도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초박막 나노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심장, 뇌, 근육과 같은 생체 조직은 부드럽고 굴곡진 표면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딱딱하거나 두꺼운 전자소자를 부착할 경우 밀착력이 떨어지거나 조직에 손상을 주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고정 장치를 이용했지만, 이는 염증 반응을 유발하거나 미세 신호 측정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께가 머리카락의 수백 분의 일 수준인 350나노미터에 불과한 ‘이온-전자 복합 나노막(THIN)’을 개발했다. 이 소자는 생체 친화적인 하이드로젤과 신축성 있는 반도체 고분자를 결합한 이중층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THIN 소자는 건조한 상태에서는 단단하여 다루기 쉽지만, 인체 내부의 수분과 닿는 순간 부드럽게 변하며 조직 표면에 강력하게 달라붙는 혁신적인 특성을 가진다. 별도의 접착제나 봉합 없이도 심장이나 뇌 주름과 같은 복잡한 곡면에 빈틈없이 밀착될 수 있어, 조직이 소자의 존재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이물감을 최소화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 나노막을 활용해 유기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트랜지스터는 생체 신호를 증폭시키는 성능 지표인 이온-전자 결합 이득(µC*)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여, 미세한 생체 신호도 잡음 없이 뚜렷하게 감지해 낸다. 실제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 결과, THIN 소자는 심장 박동, 근육 움직임, 뇌파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측정했다. 또한, 4주 이상의 장기간 이식 상태에서도 염증이나 부작용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로서의 탁월한 생체 적합성을 입증했다. 손동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존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얇고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가진 바이오 전자소자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심장 질환 모니터링, 뇌-기계 인터페이스(BCI), 재활 로봇 제어 등 차세대 정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나노전자공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IF 34.9)에 12월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게재되었다. ※ 논문명: Hydrogel–elastomer-based conductive nanomembranes for soft bioelectronics ※ 학술지: Nature Nanotechnology ※ 논문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5-025-02031-x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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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주희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주희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주희 교수가 11월 27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발전과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특히 연구 성과뿐 아니라 정책·산업적 파급효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상의 의미가 크다. 조주희 교수는 암 생존자의 삶의 질과 환자 중심 암 관리 연구를 선도해 온 국내 대표 임상역학자로, 암 진단과 치료 이후 환자들이 겪는 신체·정신·사회적 어려움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해 왔다. 진단 시 디스트레스(distress)가 폐암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암 환자의 외모 변화와 항암치료 관련 탈모가 심리·사회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냄으로써, 쿨링 캡을 활용한 항암치료 영구탈모 예방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환자 경험을 반영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또한 국가 공공 빅데이터와 병원 임상자료를 활용해 암 생존자의 2차 암,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건강위험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추적 관리와 감시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유방암 생존자의 이차 혈액암 위험, 폐암 수술 환자의 정밀 의료 기반 수술 전략과 국제 병기 체계 개선 등에 기여하는 등 다학제·다기관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Journal of Clinical Oncology(JCO), JAMA Oncology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되며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 교수는 연구에 그치지 않고, 암 환자의 직장 복귀 지원 프로그램 개발, 암 생존자 관리 강화를 위한 「암관리법」 개정 과정 참여 및 정책 자문, 디지털 헬스와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관리모형 제안 등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왔다.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암 환자와 암 생존자의 삶의 전 주기에 걸친 환자 중심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국가 암 관리 정책·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2025-12-09

  •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협의회(협성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협의회(협성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협의회(협성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 제조 경쟁력 향상 및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가속화 - ▲ (왼쪽부터) 유지범 총장, 김영재 협성회 회장 우리 대학은 12월 8일(월)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회사 협의회(회장 김영재, 이하 협성회)와 ‘지역산업 혁신 및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범 총장, 구자춘 산학협력단장, 정종필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교수, 김선식 산학교수와 협성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 이동선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성회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1차 협력회사 200여개 기업 규모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사들의 총 매출 규모는 약 60조 원, 고용 인원은 25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장비 기업 협의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성회 임직원 대상 맞춤형 석·박사 인력 양성 ▲일반대학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전용 트랙 신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AI 분야 교육·연구 활성화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왼쪽부터) 이채규 산학교수, 김선식 산학교수, 정종필 교수, 유지범 총장, 김영재 협성회 회장, 이동근 산학교수, 이동선 사무국장, 김중희 산학사업팀장 특히 우리 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축적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회사들의 제조 현장에 특화된 실무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은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협력회사들의 기술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재로 활약할 전망이다. 향후 양 기관은 스마트팩토리 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지범 총장은 “국내 전자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협성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성균관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협성회 회원사들의 실질적인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AI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가 필수적”이라며 “성균관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9

  • 교육부 ‘2025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50선’에 4명 선정
    교육부 ‘2025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50선’에 4명 선정...전국 대학 최다

    교육부 ‘2025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50선’에 4명 선정... 전국 대학 최다 - 인문사회·이공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 인정받아 ▲ (왼쪽부터) 동아시아학술원 김경호 교수, 영어영문학과 이한정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 에너지학과 정재기 교수 우리 대학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50선』에 총 4명의 교수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자는 인문사회 분야의 김경호(동아시아학술원), 이한정(영어영문학과), 정성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이공 분야의 정재기(에너지학과) 교수다. 이는 전국 대학 중 최다 인원 배출 기록으로, 우리 대학 연구진의 압도적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연구 결과물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3개 분야별로 매년 발표된다. 올해는 2024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총 245건의 후보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독창성과 우수성, 학문적 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50건이 선정됐다.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와 사상을 탐구해온 김경호 교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통해, 동아시아의 역사와 삶의 공통된 경험을 중심으로 제도, 젠더, 번역,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새롭게 해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한정 교수는 일상 대화 속 한국어 명사구 구조의 복잡성이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언어 구조 사용의 핵심 원리를 규명한 연구로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정성은 교수는 사람들이 ‘언더독 성공 이야기’에 느끼는 감정이 SNS상의 공감 및 공유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으며, 소셜미디어에서 공감과 공유가 작동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규명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공 분야에 선정된 정재기 교수는 ICT 융합 기반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광전자소자를 개발한 연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의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 50선』은 성과집으로 제작되어 교육부 누리집(https://moe.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5-12-08

  • 삼성융합의과학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ICT 분야 과제 선정
    삼성융합의과학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ICT 분야 과제 선정

    삼성융합의과학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ICT 분야 과제 선정 - 고령 1인 가구 위한 ‘Knowledge Graph·Edge AI 기반 노쇠 예측 시스템’ 개발 착수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원장 장윤실 교수)은 조주희 디지털헬스학과 교수가 책임을 맡은 연구 과제가 정규환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 이만경 연구교수와 함께 수행되는 것으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Technology(소재·ICT) 프로그램』 2025년 ICT 분야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과제명은 「Knowledge Graph 및 Edge AI 기반 고령 1인 가구 노쇠 예측 시스템 개발」이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 사회적 돌봄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는 노쇠(frailty)의 조기 예측과 예방적 개입 체계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현재는 노쇠 증상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된 뒤에야 진단이 이뤄지는 사후적 대응에 그치고 있어, 고령자의 건강 악화와 돌봄 비용 증가가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고령 1인 가구의 임상 정보, 생활 패턴, 사회·환경 요인을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로 구조화하고, 이를 엣지 AI(Edge AI) 기반 예측 모델과 결합하여 조기 경고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을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밀 예측을 동시에 구현한다. 조주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술 자체보다, 기술이 사람과 사회를 어떻게 이롭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임상역학, AI, implementation science 전문가들이 협업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따뜻한 기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규환 교수는 “이 연구의 핵심은 ‘현장에서 쓰이는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에 있다”며, “각 가정의 디바이스에서 학습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엣지 AI 기반 구조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공정성, 투명성을 고려한 돌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70세 이상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수행하고, 의료기관–지역사회–가족을 연결하는 통합 돌봄 네트워크 모델의 실증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초과학 및 소재·ICT 분야의 도전적 연구를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SAIHST는 디지털 헬스와 사회적 돌봄 융합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2025-12-08

  • 경제학과 유원희 학우, 최상위 SSCI 학술지 게재
    경제학과 유원희 학우, 최상위 SSCI 학술지 게재

    경제학과 유원희 학우, 최상위 SSCI 학술지 게재 경제대학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GFRC, 센터장 경제학과 류두진 교수)의 학부연구생인 경제학과 유원희 학우가 「How do climate and market uncertainties affect ESG performance?」 논문을 제1저자로 집필하여, Business/Finance 분야 최상위 5% SSCI 학술지인 Finance Research Letters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정책 및 시장 측면의 불확실성은 기업의 ESG 활동을 위축시키는 반면, 기후재난과 관련된 물리적 기후 불확실성은 오히려 ESG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정교한 근거를 제시한다. 특히 중소기업과 ESG 수준이 낮은 기업일수록 정책과 시장 불확실성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 ESG 투자를 크게 줄이는 한편, 기후재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장기적 생존을 위해 ESG를 전략적으로 확대하는 이중적 행동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한다. 유원희 학우(경제학과 22학번)는 GFRC에 합류한 이후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여, 환경정책 분야 Top-tier 학술지를 비롯해 국제저명 SSCI 학술지에 제1저자로만 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GFRC 토요세미나를 공동 주관해 온 강한길 교수는 “과학고와 KAIST 동기생 중 실험실 학부연구생 자격으로 SCIE 저널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례는 본 적이 있지만, 사회과학 분야 학부생이 주저자로 저명 SS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사례는 보지 못했다. 박사과정 중 University of Rochester 방문연구 기간에 교류했던 미국 명문대 박사과정들의 연구성과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준이다.”라며, 본교 GFRC 학부연구생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논문의 게재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How do climate and market uncertainties affect ESG performance? ※ 저널: Finance Research Letters ※ 저자명: 제1저자 You, W.(유원희), 교신저자 Ryu, D.(류두진), 공동저자 Kang, H.(강한길) ※ DOI: https://doi.org/10.1016/j.frl.2025.108794

    2025-12-03

  • 바이오파운드리연구센터, 바이오파운드리에 경제학 도입… 바이오 제조 혁신 앞당긴다
    바이오파운드리연구센터, 바이오파운드리에 경제학 도입… 바이오 제조 혁신 앞당긴다

    바이오파운드리연구센터, 바이오파운드리에 경제학 도입… 바이오 제조 혁신 앞당긴다 - 실험가격지수(EPI) 개발로 자동화 공정 최적화 및 경제성 확보 - 의료용 대마·기능성 아미노산 생산 균주 고속 개발 성공… 셀(Cell) 자매지 생명공학 동향(Trends in Biotechnology) 게재 ▲ (왼쪽부터) 교신저자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 제1저자 허유빈 박사 바이오파운드리연구센터(센터장 우한민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경제학적 개념을 도입해 실험실 자동화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생산 기술 개발을 가속화했다. 이번 연구는 로봇을 활용한 단순 자동화를 넘어, 비용과 시간 효율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바이오 제조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팀은 실험의 경제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험가격지수(EPI)’와 레고 블록처럼 조립 가능한 ‘로봇기본모듈(RAM)’ 개념을 통합 적용했다. 기존의 바이오파운드리가 단순히 로봇을 이용해 실험을 수행하는 데 그쳤다면, 연구팀은 각 공정의 비용과 시간을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불필요한 과정은 줄이고 성능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자동화 경로'를 설계했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유전자 조립, 미생물 유전자 편집 등 5가지 핵심 바이오 공정의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실제 산업적 가치가 높은 물질 생산에 적용했다. 그 결과, 의료용 대마의 핵심 성분인 칸나비제놀릭산(CBGA)과 기능성 아미노산(L-트립토판)을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를 고속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사람이 수행할 때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보여주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 실험가격지수를 통해 경제성있는 자동화워크플로우 개발 및 바이오파운드리의 경제성평가 또한, 연구팀은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시 바이오파운드리 운영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도 내놓았다. 연중 가동률이 50~75% 수준일 경우, 약 5년 내에 초기 설비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해 기업과 정부가 바이오파운드리 투자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무인 자동화 연구실(Self-driving Lab)’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험가격지수(EPI)라는 새로운 지표를 통해 바이오파운드리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바이오 시대의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바이오파운드리 연합(GBA)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표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트렌드 인 바이오테크놀로지(Trends in Biotechnology)’ 12월 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주)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 논문명: Techno-economic assessment-guided biofoundry for microbial strain development ※ 학술지: Trends in Biotechnology (Cell Press 발행, IF 14.9, 상위 1.4%)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16/j.tibtech.2025.11.002 ※ 저자정보: 우한민 교수(교신저자), 허유빈 박사(제1저자) ※ 동영상 해설: https://youtu.be/5Yle6oRfBl0

    2025-12-03

  • 서울시 대학주도 지역혁신 성과 한자리에
    2025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 성과포럼 개최

    2025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 성과포럼 개최 - 협의회장 김장현 교수 주관…서울 지역혁신 성과 공유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회장 김장현 교수)는 서울시, 서울연구원과 12월 1일(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서울 RISE 사업 1차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 소재 26개 일반대학이 모두 참여해 대학 주도의 지역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요 정책이다. 선정 대학들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는 서울 소재 26개 일반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서울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별 RISE사업 성과 전시 ▲단위과제별 우수성과 발표 ▲서울시·서울연구원 협력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정책과의 연계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26개 대학의 우수성과 전시는 서울 RISE 사업 첫 해의 성과를 가시화하며, 대학 간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혁신 확산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장 김장현 교수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산업의 혁신을 이끈다는 서울 RISE의 비전을 올해 성과 공유를 통해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청년 인재 성장을 통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용태 서울특별시 경제실장은 “대학들의 성과는 서울의 도시 혁신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청년이 성장하고 산업이 발전하는 혁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는 앞으로 성과 전시회 및 발표회를 정례화하여 대학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우수성과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서울 전역으로 혁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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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 구조 제어 신기술로 안정한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표면 구조 제어 신기술로 안정한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 표면 결정 성장 경로 제어로 효율·안정성 동시 향상 - 세계 최고 수준 인증효율 26.87% 달성, 상용화 기술 한 단계 도약 ▲ (왼쪽부터) 화학공학과 박남규 종신석좌교수, 유삼문 박사 화학공학과 유삼만 박사와 박남규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새로운 표면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을 적용한 태양전지는 세계 최고 수준인 인증 효율 26.87%를 달성했으며,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에너지(Nature Energy)에 2025년 11월 21일자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성능을 떨어뜨리던 표면 결함과 전하 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후처리 용액에 아주 소량의 N-메틸피롤리돈(NMP)을 첨가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태양전지 표면에 새로운 형태의 ‘중간상’이 형성되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결정 전환 경로와는 다른 방향으로 결정이 성장하도록 유도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결과 태양전지 표면 품질이 크게 향상돼 전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과 차별성이 있다. ▲ 용매화된 중간상 (개발된 기술) 을 이용할 경우 페로브스카이트 표면 결함이 효과적으로 제거됨 연구팀이 개발한 공정을 적용한 다양한 소자에서도 우수한 성능이 확인됐다. 특히, 단일 소자에서는 최고 효율 27.19%를 달성했으며, 공인 인증 효율은 26.87%로 나타났다. 또한, 미니모듈의 경우 23.00%의 인증 효율을 기록했으며, 올-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은 29.08%의 인증 효율을 달성해 기술의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는 현재 보고된 p-i-n 구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가운데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또한 65°C에서 2,500시간 연속 구동 후 초기 효율의 96%를 유지하는 등 장기 안정성도 입증돼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박남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표면 결함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결정이 형성되는 과정 자체를 조절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대면적 모듈 및 양산 공정에도 적용될 수 있어 중요한 기술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던 계면 손실·내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연구로 평가된다.

    2025-11-26

  •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 경구 스테로이드제의 임신 중 사용 안전성 규명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 경구 스테로이드제의 임신 중 사용 안전성 규명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 경구 스테로이드제의 임신 중 사용 안전성 규명 - 임신 중 경구 스테로이드제 복용, 임신성 당뇨병 위험 증가와 무관함 밝혀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공동1저자 최은영 박사, 조용태 석박통합과정생)이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임신부의 경구 스테로이드제 사용과 임신성 당뇨병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경구 스테로이드제는 알러지, 자가면역질환, 난임시술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가임기 여성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제로, 최근 임신부에서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가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임신 중 사용의 안전성에 대한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출산한 임신부 중 임신 전 당뇨병 병력이 없는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의료 기록을 기반으로 연령, 생활습관, 동반질환, 병용약물 등 다양한 요인을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가중치를 적용했으며, 검증된 알고리즘을 사용해 임신성 당뇨병을 정의했다. 그 결과, 약 8만 명(6%)의 임신부가 임신 중 경구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노출군과 비교했을 때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위험비 1.01, 95% 신뢰구간 0.99-1.03). 이는 스테로이드제의 종류, 용량, 투여 시기 등 다양한 하위 분석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됐다. 신주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테로이드제를 필요로 하는 임신부가 임신성 당뇨에 대한 지나친 우려 없이 치료를 지속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임신 중 질환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임신 4~6주 노출에서 약간의 위험 증가 신호가 관찰돼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다국가 임신부 네트워크 기반 약물 사용과 소아 장기 건강결과 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 최상위 저널인 JAMA Internal Medicine(IF 23.3)에 12월 1일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명: Oral Corticosteroid Use During Pregnancy and the Risk of Gestational Diabetes ※ 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01/jamainternmed.2025.6367

    2025-11-26